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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월말 제주도 여행 2부 (해비치호텔, 섬모라 디너뷔페)

by Rico0101 2025. 4. 16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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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주도 해비치호텔 썸네일

 

제주 해비치 호텔 앤 리조트

 
여행 초보시절 제주도 여행을 6박7일로 길게 간 적이 있었다.
그 때 매일 다른 숙소로 예약을 했었는데 엄청난 실수였음을 깨달았다.
매일 체크 인, 체크 아웃을 하느라 시간이 허비되었다.
또, 가격이 높은 숙소부터 낮은 숙소로 1박 1박을 하면서 갈수록 다운그레이드 되는 숙소는 더욱 더 여행을 불행하게 했다.
 
많은 시행 착오를 거치고 우리가 제주도에서 정착한 호텔은 표선의 해비치 호텔 앤 리조트이다.
매년 1~2번은 제주도로 여행을 가는데 얼마 전부터 해비치 호텔만 간다.
 

제주도 해비치호텔 중앙홀
제주도 해비치호텔 중앙홀

 
기본인 스탠다드부터 킹 스위트, 오션 스위트 다 묵어 보았는데 요즘은 킹 스위트만 예약하는 것 같다.
 
킹 스위트의 가장 큰 장점이 넓은 거실의 큰 쇼파 테이블이다.
큰 쇼파테이블 덕분에 룸서비스도 직접 사온 음식들도 너무 편하고 쾌적하게 먹을 수 있다.
 

제주도 해비치호텔 킹스위트 거실
제주도 해비치호텔 킹스위트 거실
제주도 해비치호텔 킹스위트 뷰
제주도 해비치호텔 킹스위트 뷰

 
블루보틀에서 커피를 사서 출발한 후 그리 오래지 않아 해비치 호텔에 도착한 것 같다.
호텔 체크인을 마치고 방에 들어가 사진을 이곳 저곳 찍어보았다.
 

제주도 해비치호텔 킹스위트 침실과 욕실
제주도 해비치호텔 킹스위트 침실과 욕실
제주도 해비치호텔 킹스위트 욕실
제주도 해비치호텔 킹스위트 욕실

 
짐을 놓고 쉬다가 첫 날이기에 여독도 풀겸 저녁은 편하게 호텔 디너뷔페 섬모라에서 먹기로 하였다.
 

제주 해비치 호텔 디너뷔페 섬모라

 
수도권 호텔 뷔페들 중에는 인천 영종도의 네스트 호텔 디너 뷔페 플라츠를 자주 간다.
우리는 많이 못 먹는 스타일이라 음식의 종류보다 질이 높은 것을 선호하는데 네스트 호텔의 플라츠가 딱 그랬다.
제주도에서는 해비치 호텔의 섬모라가 깔끔하고 매력있는 구성인 것 같다.
 

제주도-해비치호텔-섬모라
제주도-해비치호텔-섬모라
제주도-해비치호텔-섬모라-디저트
제주도-해비치호텔-섬모라-디저트

 
 
해비치의 매력의 종점은 건물 내부가 소리가 공명하기 좋게 되어 있는데, 고급진 피아노소리와 라이브 목소리가 듣기 좋게 울려 퍼진다.
눈과 귀와 입이 모두 만족스러운 섬모라의 디너뷔페에서의 저녁시간은 참 행복하게 느껴진다.
 

제주도-해비치호텔-피아노
제주도-해비치호텔-피아노

 
그렇게 저녁을 먹고 밤산책을 나갔다.
호텔 건물과 조경, 야자수와 수영장 조명들이 참 잘 어울린다.
 

제주도-해비치호텔-밤산책
제주도-해비치호텔-밤산책

 
표선해수욕장까지 갔으나 밤바다는 보이지 않아 해변의 예쁜 조명이 있어 사진을 찍고 돌아왔다.
 

제주도-표선해수욕장-밤산책
제주도-표선해수욕장-밤산책

 
방으로 들어가는 길에도 넓은 홀에 피아노 라이브가 울려퍼져 너무도 여유롭고 행복한 시간이었다.
 

제주도-해비치호텔-피아노라이브
제주도-해비치호텔-피아노라이브

 
 

 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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