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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휴 전날의 즐거운 회식
풍년닭도리탕
오늘은 오랜만의 팀회식이 있는 날.
우리 팀의 먹천재님께서 정해주신 서울 시청역 근처 풍년닭도리탕 본점으로 칼같이 출발했다.
종각역 쪽에 있는 풍년닭도리탕으로 잘못 갈 뻔 했지만 다행히 2파트로 나뉘어진 멤버 중 정확한 회식 장소를 알고 있는 감사한 분 덕분에 헤매지 않고 바로 갈 수 있었다.
풍년닭도리탕 본점으로 들어서자 이미 거의 만석이 되어 있었다.
8명이서 중자 3개를 주문할까 대자 2개를 주문할까 고민고민하다 결국 대자 3개를 주문했다.
대자에는 닭이 두 마리가 들어갔는지 다리가 4개씩 들어있어 싸울일이 없었다.
부들부들 잘 발라지는 닭다리 살이 너무 부드럽고 맛있었다.
국물 양념 또한 기름기를 싹 걷어냈는지 깔끔하고 맛있었다.
역시 한국인의 마무리는 볶음밥이다.
그런데 풍년닭도리탕은 쫄면 사리도 엄청 맛있다.
우리는 대자 3개를 먹은 3 곳의 냄비에 면사리를 종류별로 다 주문하고 마무리로 볶음밥을 먹었다.
오랜만에 즐거운 회식이었다. 😁
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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