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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행은 항상 큰 설레임으로 시작된다.
그 시작은 단연코 비행기나 기차 또는 배를 기다리는 공항, 항구 또는 기차역일 것이다.
이번에도 우리 여행의 가장 큰 설레임은 출발지인 김포 공항이었다.
아침 일찍 일어나 무거운 캐리어를 들고 도착한 김포 공항.
우리는 공복이었기에 출국장 나가기 전에 있는 윗층의 식당가로 갔다.
가장 먼저 들어온 곳은 쌀국수 집이었는데 왠지 손님이 한 명도 없어 다른 곳을 돌아보다 눈에 띈 중식 티엔루.


나는 짜장면+탕수육 세트 와이프는 짬뽕+탕수육 세트를 주문했다.




맛은 다들 알만한 So So 한 수준이었고 탕수육은 좀 많이 싱거웠다.
바쁜 아침의 배고픔을 달래고 우리의 여행을 시작하기엔 충분했다.
🙂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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